[출처-네이버사진] |
비타민 C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하여 많은 찬반 여론이 있음에 불구 하고, 저는 매일 6~8g의 비타민 제제를 먹습니다. 먹게된 이유는 아내가 최근에 간염 보균에 대한 완치로 아내가 가지고 있던 아픔에 대한 해방에 저 또한 느낀바가 있어 일단 2년간 복용하기로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3개월 정도 먹고 있으며 체내 변화는 방구(ㅜ.ㅜ)가 엄청 늘었다는 것입니다. 딸애가 하는말에 의하면
"아빠는 걸어다니는 방구쟁이...ㅜ.ㅜ",
물론 아내도 방구가 좀 심합니다. 이에 비타민 C의 부작용에 대하여 잠시 찾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번째 정도의 부작용으로 생각됩니다.
1. 신장 결석입니다.
실제로 비타민 C의 대사물 중 하나가 결석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대사산물에 M이해 결석이 생기려면 소변이 염기성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메가 비타민 요법을 받는 환자는 소변이 산성이고 비타민 C가 이뇨 작용을 하여 오히려 결석을 예방하므로, 결석을 유발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2. 통풍입니다.
메가 비타민 C를 투여하면 요산이 증가하여 통풍이 생기지 않을까를 고민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배출되는 소변에는 요산이 증가하지만, 혈중의 요산 양이 정상이기 때문에 통풍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3. 설사와 복부 불편감입니다.
고용량의 비타민 C를 복용하게 되면 가스가 차고, 산통을 유발하며, 때에 따라서는 설사가 생깁니다. 그러나 이런 작용은 제독 효과로서 대체의학에서 많이 행하는 커피 관장의 효과를 가집니다.
4. 비타민 B12의 파괴입니다.
비타민 B12와 비타민 C를 별도로 복용할 경우 비타민 B12는 위장관에서 내적 인자와 결합하기 때문에 비타민 C에 의해 파괴되지 않습니다.
5. 식사와의 관계입니다.
대체의학으로 치료받는 사람들은 식이요법을 많이 하게 됩니다. 특히 고탄수화물 식이를 먹는 사람이 비타민 C를 복용하게 되면 단백질 부족으로 인해 좋지 않은 반응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고단백질 식이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철분의 과다 흡수입니다.
비타민 C가 철분 흡수를 증가시키지만, 일정량 이상이 되면 더 이상 흡수를 촉진시키지 못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암 환자는 약간의 빈혈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반사 현상입니다.
비타민 C는 여러 효소들에 관여하기 때문에 고용량을 쓰게 되면 많은 효소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여 비타민 C의 소모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갑자기 비타민 C의 섭취를 중단하게 되면 활성화된 효소들에 의해 남아 있는 비타민 C가 모두 고갈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며칠 지속되면 비타민 C의 공급 단절로 인해 활성화된 효소들의 파괴가 일어납니다. 따라서 비타민 C의 사용을 갑자기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꼭 중단해야 한다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천천히 비타민 C의 양을 줄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8. 장기간 사용할 때 생기는 부작용입니다.
비타민 C는 가장 안전한 약물로 장기간 복용하여 큰 부작용이 발생된 예는 보고된 것이 없습니다. 단, 암환자에게 주사요법을 행할 경우 몇 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비타민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도 비타민 C를 복용시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시킵니다.
자료출처 : 비타민C 암과의 전쟁 - 염창환 지음 - 문화마당
아내가 간염 보균으로 힘들어 할때 약 3년간 매일 8g의 비타민과 처방약으로 열심히 노력했으며, 최근 완치 판정에 실손 보험에 가입하였다고 얼마나 자랑을 하는지 그 모습이 잊혀 지지 않습니다.
비타민C에 대한 전파를 많이 하시는 이왕재 박사님이나, 하병근 박사님의 홈피에서 보면, 실보다 득이 많은게 비타민 C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내는 이왕재박사님의 팬으로 매일 6~8g씩 먹으면서도, 아무 말없이 꾸준이 장복한 상태로 6개월 마다 하는 정기 검진조차 눈에 띄게 수치상으로 좋아지는 것을 보며, 저 또한 동참하기 위하여 몸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까지 방구만 뺀다면, 따로 특이한 부작용의 이상현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복용 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개인마다 체질이나 성향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꼭 의사와 상의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작은처남도 간염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작은처남은 하루에 약 8~10g을 먹었으며, 요즘은 양을 조금 줄였다고 합니다.
끝.